2022.11.20

성화
빠밤
자기전에 왔당
여기는 새벽 2시44분
PM 05:44

성화
씻고 밥먹고 짐싸고
이시간이네
박박씻는게머야ㅋㅋㅋ
자까?
PM 05:45

성화
갈등하는
너의맘
이해해
ㅎㅎ기왕왔으니
쪼끔만 얘기하자
쪼끔만 얘기하자
밥은 룸서비스먹었어
늦게까지 하는곳이 별루없네
PM 05:46

성화
햄버거!
ㅋㅋㄱㅋ브이로그랑
비슷한 햄버거야
PM 05:47

성화
다음도시는 아틀란타얌
시카고
아까들어올때는 안왔어
아침에 엄청왔어
눈
기다리시느라
힘드셨을것같아ㅜㅜ
힘드셨을것같아ㅜㅜ
PM 05:49

성화
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왔지
나는
확실히
차가운 공기에 설레나봐
내가생각해봤는데
티니 생일도 있고
크리스마스도 있자나?
PM 05:50

성화
그래서 그런가봐
뭔가 섧레자나
막 트리 조명에다가
캐롤에다가
PM 05:51

성화
어릴때 그 계절에
가는 영화관이랑
가는 영화관이랑
가족들이랑 따뜻하게
보냈던기억이
보냈던기억이
남아있어서 그런가봐ㅎㅎ
괜히 하는것도없는데
설레네
PM 05:52

성화
여기시카고와서
날씨보고
방에서 티비로 바로
캐롤 틀었자나
캐롤 틀었자나
흐헤헹
그냥..
유튭에
캐롤 모음집..
PM 05:53

성화
2,3시간짜리
나도 똑같아ㅋㅋ
모닥불은
어떻게알았어?
내가얘기했었나?
어제는 모닥불
에쎔알틀고잤는디
에쎔알틀고잤는디
PM 05:54

성화
8시간짜리
신기하네
티비로틀고잤어
그래서.중간에깨고
끄고다시잤지ㅋㅋ
PM 05:55

성화
아
알았다
왜 설레는지ㅋㅋㅋㅋ
하놔ㅋㅋㅋㅋㅋㅋㅋㅋ
크리스마스에누가오지?
산타오잖아
산타가뭐줘
선물주잖아
PM 05:56

성화
내가 어릴때 레고, 장난감
겁나좋아했거든
그래서 그런가보다
그 감정이 지금도 이렇게
남아있네ㅋㅋ
남아있네ㅋㅋ
나 그거 얘기했었나?
6살때였는데
PM 05:57

성화
우리 아파트밑에
약간 마트? 구멍가게?
같은곳이있었어
거기서 진열장에
장난감이있는거야
장난감이있는거야
그래서 엄마랑 장보러가면
PM 05:58

성화
항상 따라가서 장난감 앞에서
계속 서있었거든
근데 그걸 엄마가봤나봐
사건은 크리스마스당일
그땐 내가 교회를 다녔었는데
이제 선물을 하나씩주는거지
포장지에다가
PM 05:59

성화
보라색
빤짝이 포장지
막 신나서 뜯었지
근데 느낌이 쎄~~해
내가 갖고싶었던게 아니라
그옆에 악당 괴물장난감을
사주신거지
PM 06:00

성화
좀 무섭게생겼어
박쥐날개에 막
그높은계단에서쪼그려서
싫다고티도못내고
그 어린나이에
PM 06:01

성화
그걸 엄마가 산것같은거야
그래서 막.흡흡거리면서
눈에는 그렁그렁하고
엄마가 이거싫어? 하는데
아니좋아후ㅜㅜㅡㅜㅜ
그대로 찰칵
찍은게 어디있을거야
ㅋㅋㅋㅋㅋㅋ
아
찾고싶다 그사진
PM 06:02

성화
근데 그뒤로 그장난감 잘
가지고 놀았어
가지고 놀았어
악당이 마침 필요했거든
올해는 무슨 선물을 받으려나
PM 06:03

성화
기대되는군!
울어도 선물잘 주시더라
아
물론 내가주는선물😛
PM 06:04

성화
아 나한테 뭐선물하지
고민이네
PM 06:05

성화
나는 티니한테 오늘선물줄게
잠시만
PM 06:06

성화


이불따숩네
PM 06:09

성화
아까목욕하고와서구런가
반신욕이라고하나
노곤노곤하네
PM 06:10

성화
ㅎ
ㅣ나졸려
자러간당
잘자요
PM 06:11

성화
안뇨옹
PM 06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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